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시모토 타카시(애니메이터)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파일:너의 이름은 폭발.jpg|width=700]] [[너의 이름은.]]에서 하시모토가 그린 이토모리 마을에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, 발전기 폭발 장면. [[스타 워즈]]를 보고 SF 같은 걸 해보고 싶어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한다. 인물 작화, 메카닉 작화, 크리처 작화를 모두 다하는 만능 애니메이터. 그 중에서도 폭파, 이펙트 전문 애니메이터로 유명하다. 같이 작업하던 [[이소 미츠오]]의 영향으로 폭파 신의 연출에 눈을 떴으며 [[마스오 쇼이치]]에게 폭파 작화를 배우고 [[하울의 움직이는 성]]부터 주로 폭발 신을 그려내는 이펙트 작화감독으로 활약한다. 재패니메이션의 [[마이클 베이]]라고 불리기도. 웬만한 일본 애니의 대형 폭파신은 하시모토 타카시가 그린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 분야의 일을 독점하고 있다. 폭파신은 한 작품에 많아봐야 1~3번 나오면 많이 나오는 거고 길어봐야 1분을 안 넘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. 애니에서 큰 폭발 장면이 있다면 스태프롤에서 이 사람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. [[이누야샤]]의 [[철쇄아]]나 [[나루토]]의 [[나선환]] 같은 것도 하시모토 타카시 작품. 본인은 이제 사람이 그리고 싶을 정도라고. 친한 애니메이터로는 같은 작화 스튜디오 '미야비' 소속이었던 [[타카하시 신야(1965)|타카하시 신야]], [[야나기사와 마사히데]], [[코모리 타카히로]]가 있다. 미야비는 결혼하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. [[무라타 토시하루]]하고도 친구였다고 하며 그가 급사하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우울해 했다. 지난 몇 년 간 지나친 과로로 몸이 상해서 2021년부터는 장기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한다. 어머니가 암에 걸리고 집이 자연재해로 파괴되는 등 돈 들어갈 일이 많이 생긴 걸 메꾼다고 받는대로 일을 했더니 건강이 상했다고 한다. 심리적 질환도 있다고 한다.[* [[조울증]]과 [[불면증]]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, 이 때문에 트위터나 작업 중 이상 행동을 일으켜 [[나카무라 켄지]] 감독과 결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.] 그러나 주변에서 네가 없으면 작품이 안 된다고 말리며 일을 계속 요청해서 2021년에도 자신이 참여하는 작품이 소수는 있을 거라고 한다. 그런데 2021년에도 또 다작을 하면서 휴식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.[* 다만 상대적으로 보면 확실히 줄긴 했다.] 본인 말로는 예전에는 다들 이펙트만 시켰지만 2021년부터 사람도 그리게 해주는 경우가 늘었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며 기뻐했다. 가끔씩 키류 마사노리(桐生雅則)라는 필명을 사용할 때도 있다. 출신지인 기류시(桐生市)에서 따온 듯하다. 이펙트 작화를 잘 하는 비결에 대해 자신은 [[서번트 증후군]] 환자라고 한다. 모든 걸 다 잘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폭발처럼 순간 지나가는 게 머리에 확실하게 기억으로 남고 그걸 꺼내서 그리고 있다고. 그래서 자신의 작화는 타인에게 가르칠 방법이 없다고 한다. 그리고 이거 때문에 과거의 [[트라우마]]가 계속 머리에 누적되어 결국 정신 이상이 와버렸다고. 하지만 나이가 들어 질병과 음주, 약물 복용으로 기억력이 많이 흐려진 면을 보이고 있다.[* 애초에 하시모토는 거짓말을 꽤 자주하는 편이라 이 이야기 자체가 거짓말일 수도 있다.] 같이 일하는 감독은 [[오토모 카츠히로]], [[나카무라 켄지]], [[안노 히데아키]], [[쿄다 토모키]], [[나가미네 타츠야]]가 있다. 특히 나카무라 켄지 감독과 일할 때는 이펙트 작화만 하는 것이 아니고 캐릭터 디자인과 인물 작화도 해내는 것이 특징이었다. 그러나 2021년 불화가 생겨 결별했다고 한다. 트위터 말로는 [[에반게리온 신극장판]]에서 작화를 가장 많이 한 애니메이터는 자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다. 실제로 하시모토 타카시는 4작품 다 참가했다. 작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[[카키타 히데키]], [[마스다 히로후미]]와 함께 3대 이펙트 애니메이터로 불린다. 카키타 히데키와는 같이 술 마시는 동료라고 칭할 만큼 친하다고 한다. [[오자와 카즈노리]]가 존경하는 애니메이터이지만 지나치게 따라했다 딱 걸려서 하시모토는 오자와를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다고 한다.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게 느껴져서 이후로는 친해졌다고 한다. [[사카이 사토시]]와도 친분이 있다. [[천성멍|슈퍼 마메진]]도 자신의 우상은 하시모토 타카시라고 한다. 2022년 [[J.C.STAFF]]의 [[마츠쿠라 유지]]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구속 계약을 맺었으며 J.C 작품을 우선적으로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. 또한 J.C의 후배 애니메이터에게 자신의 액션과 이펙트 작화 기술을 가르칠 것이라고 한다. 일본 애니메이터 중에서도 몸값이 최고급인 것으로도 유명하다. 하루에 수십만 엔을 번다고 한다.[* 애니메이터는 직장인의 개념이 아니고 [[연예인]] 같은 개념이라 무명은 돈을 못 벌지만 인기가 있거나 대체불가 수준의 실력이 있으면 몸값이 폭등한다.] 엄청나게 단가를 세게 불러서 프로듀서와 [[제작진행]]에게 욕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. 자신은 돈 욕심도 크게 없고 돈 쓸 줄도 몰라서 옛날에는 박리다매로 먹고 살까 생각했으나 어느 선배가 "너 정도의 애니메이터가 돈을 낮게 받으면 후배들은 '하시모토 씨는 그것보다 낮은 가격에 하던데요.'라는 소리를 듣고 돈을 못 받게 된다."라는 이야기를 듣고 납득해서 단가를 세게 부른다고 한다. 하지만 대체 불가라서[* 이펙트 작화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쓰이는 장면이 종종 있으며, 심지어 CG 애니도 이펙트는 작화로 할 때가 많아서 필요한 곳은 많은데 잘 그리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.] 여전히 일이 끊임이 없다고. 애니메이터가 돈을 못 버는 직업이란 인식이 너무 강해지고 있다며 2023년에 [[포르쉐]]를 사서 애니메이터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까 고민 중이라고 한다.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지인들도 인정한 것으로 허풍이 아니다. 2023년 7월 예전부터 암 투병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고[* [[극장판 모노노케]] 사건 때도 지인들이 "하시모토는 일할 몸 상태가 아닌데도 일을 한다.", "몸 상태가 말이 아닌데 계속 술을 마신다.", "하시모토의 몸 상태를 알면 아무도 그에게 일을 맡기지 않을 것이다."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쉬쉬했었다.] 악화된 것 같다며 일단 정밀검사를 해보고 결과가 안 좋으면 은퇴하겠다고 한다. 그리고 2023년 연말 쯤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